17.10.01ㅣ[추천乃]아우어 다이닝

아우어 다이닝의 외관.

이 날 비가와서 사진이 어둡.ㅠㅠ

 

테이블간 간격도 적당하고, 바테이블에서 식사하실 수 있어요~

인테리어 느낌있쥬?

 

 


저희는 오픈시간 딱 맞춰 가서 손님이 없었지만 금새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기다리는 거 못 견뎌 하시는 분들은 혹시 모르니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당 

 

오기 전에 찾아본 포스팅에서의 식전빵과는 좀 달랐다. 일정 주기로 바뀌는 듯?. 별것도 아닌데 맛났고,허기 달래기에 좋았다.

 

 3명이서 " #타르투포스파게티  #명란링귀니  #뽀르게따 " 요렇게 3가지를 주문했다. 원래 '고등어 레몬 버터 링귀니' 라는 생소한 메뉴가 맛있대서 동생이 시키고 싶어 했으나 난 아무래도 영 안내켜서 그보단 무난해보이는(내 기준) 명란 링귀니로 초이스. 양은 '뭐가 이렇게 적어?'라고 느낄만큼은 아니었고, 다 먹었을 땐 포만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고 그냥 배고프진 않았던 것 같다.ㅋㅋ 

여길 다녀온지 두 달이 훨씬 지나 쓰는 글이기에 3가지 요리 전부 맛있었다는 것 말고는 맛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를 할 수가 없다. 흑흑

 

뽀르게따 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초오~옥하니 육즙이 살아있었다. 소스도 짱맛. 고기를 써는 동영상이 진짜 이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아래 영상으로 대체하는걸로.

타르투포 스파게티 는 트러플이 대체 어떤 맛인지 먹어보자 싶어서 시켰다. 아직도 정확히 '트러플의 맛은 이런 것이다' 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먹을때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맛이 났는데 그게 트러플의 맛이겠지?. 뭐가 됐든 맛있다는 건 변함없다.ㅋㅋㅋㅋㅋ

 

명란 링귀니 는 짭쪼름하면서 특이했다. 난 맛이 독톡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동생이랑 사촌 동생은 별로라며 한 번 먹더니 아예 손도 안댔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용~

 


영업시간은 12:00~22:00 입니다. 단, 16:00~18:00는 Break Time 입니다. 즉 브레이크 타임을 기준으로 점심 4시간 저녁 4시간씩 운영됩니다. 뚜벅이인지라 관심이 없어서 발레파킹 위치 정보는 없으니 다른 포스팅 참고해주세용ㅋㅋ

 

메뉴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구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왼쪽사진 흔들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