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영화를 오락적인 목적으로 소비하는걸 즐기시는 분이나 감수성이 굉장히 예민하신 분, 정서상태가 불안정하신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
호아킨이 춤추는 모든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광대분장을 하고, 염색을 하고, 원색적인 화려한 옷을 차려 입고 머레이프랭클린 쇼에서 울분을 토하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지금 내 얘기 안듣고 있죠? 한번도 내 얘기를 귀담아 들어준 적 없어."
"내 인생이 비극이라 생각했는데 코미디더라구."
"우울한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