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乃] 파킹통장으로 제격, 연 2% 일복리 지급하는 '토스뱅크 통장'

※ 통장 개설은 순서에 따라 쉽게 할 수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

 

파킹통장이 뭔지 궁금하다면 아래로👇👇

 

파킹통장? 그게 뭐죠..? (feat. 사이다뱅크)

※ 본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어떤 대가도 받지 않지 않았으며, 써보니 좋아서 소개하는 글입니다. ※ ㅣ파킹통장이 뭐죠? 사이다뱅크 파킹통장과 Pay백 체크카드를 소개드리기에 앞서 파킹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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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 2.0% 일복리 지급

토스뱅크 통장 출시 당시엔 월복리로만 지급했으나 현재는 이자 지급방식을 월복리로 할지 일복리로 할지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고 있습니다.

선택권을 준다는 것은 토스뱅크 측에서 무조건적으로 일복리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계좌를 개설하면 기본 셋팅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이자가 지급되는 월복리 방식입니다. 일복리를 원한다면 고객이 직접 매일 '이자 받기'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그럼 일복리, 월복리, 단리의 차이를 볼까요?

- 원금 5백만원을 1년간 그대로 뒀을 때의 경우 입니다.

단리, 복리 차이는 눈에 띄지만 일복리와 월복리 차이는 심각하게 미미합니다. 아무리 복리라 해도 연 2%임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죠. 매일 이자 받기라며 엄청난듯 광고했지만 실상 기존에 제공하던 월복리와 별 차이는 없는거죠. (저도 액셀로 정리해보고 알았네요..ㅎ)

그러니 결론은 매일 들어가서 누르기 귀찮다하는 분들은 그냥 자동으로 매월 들어오는 이자로 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 자잘한 돈 모으기 좋아하는 앱테커로서 이자 받기 아니라도 매일 같이 토스에 접속합니다. 그 참에 이자도 꼬박꼬박 지급 받고 있고요.

 

[2] '모으기' 사용하기

'모으기'는 토스뱅크 통장 속의 부가기능이므로 이자지급 조건은 모두 동일합니다. 예적금 같은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언제든지 입출금도 가능합니다. 그럼 어떨때 사용하느냐. 예를 들어 생활비만 '토스뱅크 통장'에 남겨두고 나머지 금액들을 목적에 따라 '모으기' 기능을 통해 분산시켜둘 수 있습니다. 미래 지출, 비상금 등의 목적으로요. 생활비와 함께 두면 탕진하기 십상이니 분리시켜두는 거죠.

 

'모으기' 탭에 들어가면 [보관하기, 잔돈 모으기, 목돈 모으기]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① 보관하기

: 금액을 직접 설정하고, 그 금액만큼 보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을 돈을 금고에 보관해둔다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② 잔돈 모으기

: 카카오뱅크의 저금통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 계좌 잔돈, 카드 결제 잔돈, 토스카드 사용시 캐시백되는 금액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기능입니다. '잔돈' 외 금액도 넣었다 뺐다 할 수도 있습니다.

: 계좌 잔돈 모으기를 선택하면 주기를 설정할 수 있고, 잔돈의 범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③ 목돈 모으기

: 자체적으로 적금을 개설하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적금처럼 강제성은 없어요. 정해진 날에 돈이 '모으기'로 빠져나가게는 할수 있지만 언제든지 없애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3]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ux

요즘은 비대면으로 계좌개설 하는 일이 흔하다보니 실물 통장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죠. 그런데 또 간혹 통장사본을 제출해야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자주 있는 일은 또 아니라서 은행 어플에 들어가 '통장사본' 메뉴를 찾아 헤매며 허둥대죠. 하지만 토스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계좌개설 확인서(통장사본), 잔액 증명서, 거래내역 확인서, 송금 확인증, 자동이체 확인증, 자동납부 확인증, 금융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이자배당 소득지급조서]

계좌와 관련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메뉴를 한데 모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토스뱅크 통장 접속 → 우측 상단 톱니 바퀴 → 맨 하단 '문서관리' → 증명서 발급

 

[4] 기타

  • 이건 토스뱅크 통장만의 혜택은 아닙니다. 토스를 가입해 타행 계좌를 등록해둔 사람이라면 모두 송금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 토스뱅크는 1금융이며, 해당 상품은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 됩니다. (통장, 모으기 잔액 모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