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乃] SINOTOP시노탑 드라이백 10L(수영가방/비치백) 리뷰
어릴 적엔 두드러기 때문에 발차기만 죽어라 하다 한 달도 채 다니지 못했던 수영을 작년 9월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그냥 워터파크나 바다에 갈땐 몰랐는데 실내 수영장에 가려니 은근 이것저것 필요한게 많았다. 실내용 수영복도 있어야 했고, 수모도 너무 오래돼서 새로 사야했고, 심지어는 수영가방도 필요했다. 9월 초반에는 수영가방의 필요성을 몰라 그냥 에코백에다가 샤워용품 파우치, 수건 겸 수영복 담을 가방?(수영복 살 때 담아주는 그거.), 화장품 이렇게 넣어다녔다. 근데 이게 젖은 걸 넣으려니 매번 닦아야돼서 번거롭기도 하고 빠듯한 셔틀시간에도 지장을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줌마들이 들고 다니는 수영가방을 훑어보니 수영장 내에 판매하는 수영가방 아니면 목욕바구니였다. 내가 차가 있었으면 그냥 목욕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