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카카오톡의 메이커스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고한 적이 있다고 네이버 블로그에 쓴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메이커스와 비슷한 플랫폼의 [아이디어스]라는 어플을 열심히 들락날락 거리곤 한다. (메이커스는 시들해졌다능..) [아이디어스]도 메이커스와 마찬가지로 작가가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데 악세서리, 가방, 천연화장품류, 먹거리 등등. 품목도 훨씬 다양하고 일단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도 많아서 내가 더 접근하기 쉽달까ㅎㅎ 이것저것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뭘 살까 고민했는데 역시 난 먹을걸 쩰 먼저 샀다고 한다..ㅋㅋㅋㅋ 여러가지 맛이 있었는데 그 중에 단호박 밀크잼을 샀다. 배송은 한 2~3일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매할땐 무료배송일 때만 사다 보니 배송비 내는게 좀 아깝게 느껴졌지만 원래..
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어폰이 왔다!!ㅎㅎㅎ 사실 지난달에 사고 싶었지만 차비랑 밥값말고는 도저히 더 쓸 돈이 없어서 벼르고 벼르다 이번달이 되서야 주문하게 됐다.ㅜㅜ 이어폰은 예전부터 사용하던 밥말리 이어폰. 사실 중국에 있을 때 광군절에 싸게 샀었는데 하이난 여행도중 교통카드랑, 현금 400위안 정도, 현금인출카드 그리고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하.. 나란 인간...... 어쨌든 그래서 거의 새 이어폰을 잃어버리고 사면 주는 공짜 이어폰을 사용하다 드디어(?) 고장이 나서 다시 새걸 사게 됐다는 뭐 그런 스토리.. (자세한 리뷰는 전문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아이디어 상품이나 소소한 일상의 물건들인데 흔히 볼수는 없는 것들 요런거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카카오톡에..
동생과 난 오랜만에 방탈출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서 시내에 새로 생겼다는 방탈출 카페에 예약을 했고, 그 동안 엄마는 시장을 보기로 했다. 갑자기 결정된 데다 내가 예약시간을 빠듯하게 잡아놔서 급하게 갔다. 다행히 예약한 시간보다 좀 일찍 세잎-!! 먼저 온 초딩인지 중딩인지 남자애들이랑 같이 기본적인 설명을 듣고 걔들은 게임을 하러 들어가고 우리는 전 타임 손님들이 늦게 오는 바람에 좀 지연이 됐다며 15분 정도 기다려 달래서 기다렸다. 사실 15분 정도는 긴 시간도 아니고 충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흔쾌히 수락했으나 30분을 기다리게 됐다.!ㅗ 심지어 알바고 사장이고 사과 한 마디도 없이. 엄마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을 더 지체 할 수도 없었고, 동생이 화나서 따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까지..
작년 추석에 외가 식구들과 베트남 다낭을 다녀왔으니 거의 1년이 다돼가네요. 와우. 시간 너무 빠르다...ㅠ 전 평소에 여행을 다녀오면 사진 정리를 해야겠다는 강박이 있음에도 늘 피곤하고 귀찮아서 여행 갔다온지 한~~~~참 뒤에 사진을 정리 하곤 해요. 베트남 여행도 마찬가지였죠. 작년 9월에 다녀왔는데 올 4월에 사진정리하면서 포토북 만들 생각을 했으니까요.ㅋㅋㅋ 예~~전 사진들 인화를 할까 싶어서 알아보다 포토북 제작을 결심하게 됐는데요, 마침 포토북 세일도 하고 어버이날도 다가오니 외할머니께 선물로 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기 시작했어요.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이게 은근히 할게 많더라구요. 우선 다른 가족들이 찍은 사진들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올려달라고 해서 사진을 날짜별로 모으고(예전에 카톡으로 받았..
초과 학기를 다니면서 집에서 통학하다보니 용돈 받아 쓰는 것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눈치보이고 해서 알바를 찾던 중에 유니클로가 한달 동안 시급을 7,500원이나 준다길래 알바후기를 여기저기 찾아보고 일단 지원. 그런데 내가 학교가는 버스 타려는 중에 면접안내 전화가 와서 못 받았다.ㅠㅠ 다시 연락주지 않는 쿨함이란. 알바후기 보고 좀 쫄은 것도 있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시 모집공고(?)가 떴길래 굴하지 않고 다시한번 더 지원했다. 다시 연락이 왔고 한달간 PT로써의 경험을 쓴 이 포스팅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맘에 끄적여 본다. ✨관련글✨ ▶ 유니클로 PT 면접후기 1. 준비 먼저 복장은 유니클로 옷을 착용해야 하며, 바지에 고리가 있는 경우 벨트 착용, 치마는 무릎 밑으로, 눈에 ..
난 언변이 좋은 사람도 아니고,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면접을 볼 때 극도로 긴장하는 편이라 말소리도 잘 안 나올 때도 많다. 그래서 꼭꼭 예상질문을 정리하고 답변을 생각해둬야 한다. 안그럼 횡설수설하는데다 내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고 주절주절 하기때문에... 유니클로 면접은 일반 알바면접처럼 당일에 이력서를 보고 담당자가 대충 질문하는게 아니라 진짜 입사면접 처럼 지원동기를 묻거나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한다길래 그 시간 없는 와중에 이것저것 생각해두고 갔다. (3시 50분에 전화와서 6시에 면접보러 오라고....) ✨관련글✨ ▶ 유니클로 PT 알바 하는일 그리고 후기 면접은 점장실에서 다른 한 분과 함께 봤다. 면접은 점장님께서 진행하셨고, 가서 나와 그 분이 받은 질문을 대충 더듬어 보자면 아래와 ..